오는 9월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후보자 신청이 시작됐다.

SF협의회의 추천 인원은 총 75명으로 오는 19일(금) 오후 5시까지 SF총영사관에 신청해야 한다. 특히, 성별, 연령별 균형 있는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여성과 우수한 청년층(9월1일 기준 만 45세 이하, 1977.9.2 이후 출생자)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위촉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재외동포(미 시민권자 포함)로, 만 18세란 제21기 임기 개시일(2023년9월1일) 기준, 2005년 9월1일 이전 출생자를 뜻한다.

본인이 직접 제출서류를 작성해야 하며, 자필로 서명한 후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처는 SF총영사관 (3500 Clay st, San Francisco)이며, 우편 혹은 직접 방문 모두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인 만큼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서류 제목을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신청서류'로 명기해야 한다. 우편 신청의 경우 19일(금) 오후 5시까지 총영사관에 도착하는 서류에 한해 접수된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5월 말 후보자 심사 및 최종 후보자 추천명부 송부가 이뤄진다. 5~7월 자문위원 후보자 검증, 6~7월 자문위원 후보자 선정, 7월 중 자문위원 위촉 및 간부 위원 임명, 8월 중 제21기 해외 자문위원 위촉 통보가 이뤄진다.

위촉 대상 자격과 추천 제한 및 위촉 결격 기준,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SF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자문위원 후보자 신청 안내'를 클릭해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