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공무원 도전하세요”

2023-05-03 (수) 07:44:2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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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아담스 시장 공무원 채용 길거리 홍보전 공무원 일자리 8% 공석

“뉴욕시 공무원 도전하세요”

에릭 아담스 시장이 지난 주말 퀸즈 소재 롱아일랜드 철도(LIRR) 자메이카 역 인근 도로에서 도시 취업 박람회 홍보 전단을 나눠주다 한 행인과 이야기 하고 있다. [뉴욕시장실 제공]

뉴욕시가 부족한 공무원 채용을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지난 주말 공무원 채용을 위한 길거리 홍보전을 갖고 시민들을 상대로 공무원직에 적극 도전할 것을 독려했다.

아담스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시정부 조직에는 수천 개의 공무직 일자리가 비게 됐다”며 “도시 취업 박람회 등을 통해 공무직에 더 많은 시민들이 도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시 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뉴욕시 전체 공무직 일자리의 8%가 공석으로, 2만3,000명의 공무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뉴욕시 사회복지국(DSS) 산하 어린이 지원부서의 정원은 775명인데 현재 415명 밖에 없어 공석률은 46%에 달했다.

부서별로 보면 뉴욕시사이버보안국의 공석률은 36%,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은 약 33%, 빌딩국 23%, 도시계획국 21%, 사회복지국 20%, 보건&정신위생국과 환경보호국 각각 17%로 뒤를 이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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