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쿨주지사, 가정에너지지원프로 실시 최대 1만8,500가정에 에어컨 등 보급
▶ 4인 가족 연소득 6만5,829달러 미만, 내달 1일부터 선착순 모집
뉴욕주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캐시 호쿨 주지사는 24일 ‘가정에너지지원프로그램(HEAP)’을 통해 주내 저소득 취약계층 최대 1만8,500가정에 에어컨과 선풍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이를 위해 1,500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냉방 지원 사업 신청자격은 HEAP 지원 자격과 같은 4인 가족 기준 연소득 6만5,829달러, 월소득 5,485달러 미만이다. 또한 가족 가운데 적어도 한 명은 더위에 의해 악화되는 질병이 있거나, 만 6세 이하 또는 만 60세 이상 가족이 있어야 된다.
냉방 지원 신청은 5월1일 시작돼 8월31일 마감되지만 선착순으로 모집되는 만큼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뉴욕시 거주자는 웹사이트(access.nyc.gov)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고 뉴욕시외 거주자는 각 카운티 사회복지국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욕주는 냉방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저소득 취약계층 5만4,000가정에 에어컨과 선풍기 등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뉴욕주 임시 및 장애 지원국(Office of Temporary and Disability Assistance)이 감독한다.
호쿨 주지사는 “냉방 지원 사업은 한 여름 냉방이 필요한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지원”이라며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된 올 여름 어려움에 있는 주민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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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