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 대통령, 백악관 국빈만찬서 ‘깜짝’ 노래

2023-04-28 (금) 07: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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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창곡 ‘아메리칸 파이’ 불러

윤 대통령, 백악관 국빈만찬서 ‘깜짝’ 노래

조 바이든 대통령(왼쪽)이 26일 국빈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부르는 노래에 호응하고 있다. [로이터]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깜짝’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국빈만찬 말미에 애창곡인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1분간 불렀다.

윤 대통령은 이 노래를 “학창시절 애창곡 중 하나”라고 설명했으며 바이든 대통령 등 요청에 “오랜만이지만”이라고 말하면서 노래 시작 부분의 몇 소절을 불렀다. 만찬에 참석한 약 200여명의 내빈은 환호 속에서 호응했고, 약 1분에 걸친 윤 대통령의 ‘깜짝 공연’이 끝나자 기립 박수를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돈 맥클린은 오늘 밤 백악관에 함께 있을 수 없지만 사인을 한 기타를 보냈다”면서 맥클린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타를 윤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참석자들이 윤 대통령이 노래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들이 미국 SNS 등에 금세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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