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더럴웨이시 대표단, 한국 방문...짐 페럴 시장, 앤디 황 경찰국장 등 동해시 방문위해

2023-04-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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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시 대표단, 한국 방문...짐 페럴 시장, 앤디 황 경찰국장 등 동해시 방문위해

페더럴웨이시 대표단이 22일 한국을 방문해 청와대를 둘러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짐 페럴 페더럴웨이 시장과 앤디 황 경찰국장, 페더럴웨이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페더럴웨이시 대표단이 자매결연을 맺어온 강원 동해시 방문을 위해 지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한국에 도착한 방문단은 주말동안 청와대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했다.

주말 동안 휴식을 취한 페더럴웨시 대표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한다. 방문에는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 김영민ㆍ김행숙 페더럴웨이 한인회 회장과 김행숙 이사장등 페더럴웨이 한인회 임원들도 동행한다.


페더럴웨이시에는 현재 우리 말인 ‘한우리’공원으로 이름을 붙인 한인공원이 조성되고 있으며 페더럴웨이시의 지원과 함께 사업에 추진력을 얻었고 지난 2000년부터 자매도시인 동해시 역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면서 공원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페더럴웨이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동안 24일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접견하고 동해시 자매도시 공원 내에 있는 한우리탑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우리탑은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페더럴웨이 시와 강원 동해시에 두 도시의 우호증진과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로 제작하고 전달한 기념 조형물이다.

25일에는 심규언 동해시장과 이동호 시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동해상공회의소를 방문할 예정이며 동해시장 주재 공식 만찬을 마친 후 다음날인 26일 미국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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