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뱅크오브호프, 신임 CFO 임명

2023-04-19 (수) 12:00:00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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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아나 발리스카 근무 시작

▶ 전 이스트웨스트뱅크 부사장

뱅크오브호프가 줄리아나 발리스카 전 이스트웨스트뱅크 부사장을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뱅크오브호프에 따르면 줄리아나 CFO는 전날인 17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알렉스 고 전 CFO가 올해 초 사임하면서 뱅크오브호프의 CFO는 데이빗 말론 이사가 임시로 맡아왔는데 이번에 정식 인사가 난 것이다.

줄리아나 CFO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이스트웨스트 뱅크에서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특히 투자자들과 만나는 IR과 기업재무 분야에서 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웨스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투자은행 애널리스트와 기업 인수·합병(M&A) 분야 등에서 다양한 이력을 이어왔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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