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 뉴욕시의원 출마 공식선언

2023-04-18 (화) 07:33:1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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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 두달만에 4만8,786달러 후원금 모금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 뉴욕시의원 출마 공식선언

크리스토퍼 배(앞줄 가운데)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뉴욕시의원 19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배(한국명 배성진·35) 변호사가 뉴욕시의원 19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변호사는 17일 퀸즈 플러싱 소재 김광수 변호사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 공공 안전강화와 교육 및 생활의 질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변호사가 출마한 뉴욕시의원 19선거구는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 와잇스톤, 더글라스톤, 리틀넥 등을 포함하는 곳으로 현재 공화당 소속의 비키 팔라디노 시의원이 재직 중이다.


배 변호사는 “베이사이드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 2세로, 지역사회 현안과 문제점, 개선 방안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특히 19선거구내 범죄율이 증가하고 교육 및 생활환경이 후퇴하고 있어 이래서는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발전시키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 변호사는 후보 청원서를 선거관리위원회 요구보다 3배 가까이 많이 받은 것은 물론 출마 계획을 밝힌<본보 2월27일자 A3면>지 두 달도 안 돼 4만8,786달러에 달하는 개인 후원금을 확보하는 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27일 치러지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배 변호사와 맞붙게 될 경쟁 후보는 토니 아벨라 전 뉴욕주상원의원이다. 아벨라 전 의원은 현재 민주당의 지명을 공식 확보한 상태로 배 후보 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 변호사는 지난 2016년부터 7년간 퀸즈검찰청의 검사를 역임한 뒤 변호사로 활동 중인 전문 법조인이다. 배 후보의 한인후원회장은 김광수 변호사가 맡고 있다.

▲후원 문의:Bae2023cm@gmail.com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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