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뉴욕시 일원 교량 및 터널 통행료를 장기간 상습적으로 미납한 차량들에 대해 대한 압류 조치에 나섰다.
MTA는 6일 와잇스톤 브릿지와 11일 베라자노-내로우스 브릿지에서 통행료 상습 미납 차량 63대를 압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 과정에서 적발된 차량들의 총 미납 통행료는 15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류 차량 중 최대 미납 금액은 8만6,111달러82센트였으며, 두 번 째로 많은 미납 금액은 6만6,763달러였다. 이 밖에 위조된 타주 차량번호판을 부착하고 다니다 적발된 운전자가 체포되기도 했다.
MTA 관계자는 “교량과 터널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들은 통행료 위반 차량들을 상시 감시 중이며 위조 차량번호판과 통행료 미납 이력이 있는 차량들은 즉시 견인대상임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TA는 지난 한 해 동안 톨비 미납 차량 1,800대를 압수 및 톨비 징수를 위한 카메라 인식을 피해 차량번호판을 가리고 다닌 차량 7,200대에 대한 소환장을 발부했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