럿거스대 파업 3일째⋯기말시험 차질 우려
2023-04-13 (목) 07:25:22
서한서 기자
뉴저지 럿거스 주립대 파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협상에 큰 진전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코앞으로 다가온 봄학기 기말시험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럿거스대 교수 등 교직원 9,000여 명이 속한 3개 노조는 10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본보 4월11일자 A-2면 보도)노조는 급여 인상과 비정규 강사 등에 대한 고용 안정 강화 등을 요구하며 대학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파업 3일째에 접어든 12일 오후 현재까지 타결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봄학기가 3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파업이 지속되면서 기말 시험 차질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학생들에 따르면 파업으로 인해 일부 수업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교수들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노조 측은 파업 미참여 교수 규모를 추정하기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