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참선모임 수선회(회장 달오 이창석)가 지난해부터 매월 네번째 금요일 저녁에 진행해온 사금법담을 이달부터 매달 마지막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로 변경했다. 유인 거사는 최근 회원 등에게 돌린 알림장을 통해 이같이 공지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우에 따라 한달에 토요일이 다섯번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금법담 때와 혼동해 마지막 토요일을 네번째 토요일로 착각할 경우 다소간의 혼선이 예상된다. 이번달 마지막 토요일(29일) 저녁 온라인법담에서는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자의 수행경험을 토대로 다른 도반들과 공유하고픈 사항이 있으면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수선회의 온라인법담 참가방법은 종전과 같이 구글밋(https://meet.google.com/fea-tkqm-yjk)을 활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