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김 전 SF 한인회장과 윌리엄 김 발레호시 자매도시 연합회장(전 SF체육회 회장)의 부친 김해용씨가 지난 9일 오후 8시 20분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에 대한 추모예배는 16일(일) 오후 5시 미션포인트 처치(구 콩코드한인침례교회, 5000 Hiller Lane, Martinez)에서 거행된다. 하관예배는 17일(월) 오전 10시 오크몬트 장의사(2099 Reliez Valley Rd., Lafayette)에서 열린다. 집례는 고석진 목사.
고인은 한국전과 베트남전 참전용사로 1970년 하와이로 도미후 북가주로 이사해 1980년 해룡관을 창립했으며 북가주 월남참전전우회 회장등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았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김용금씨와 장남 토마스 김, 차남 윌리엄 김등 3남 1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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