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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부활” 뮤지컬로 선사

2023-04-13 (목)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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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트레이 가나안연합감리교회, 부활절 예배

“예수의  부활” 뮤지컬로 선사

몬트레이 가나안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지난9일 부활절 찬양 감사 예배를 드리고 있다.<사진 가나안 연합감리교회>

몬트레이 마리나에 있는 가나안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상현 목사)가 지난 9일 ‘예수님의 사역, 고난, 부활'이라는 주제로 부활절 찬양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뮤지컬 형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끊어짐 없이 말씀과 찬양으로 이어졌다. ’예수님의 사역’, ’예수님의 고난’, ‘예수님의 부활’이라고 하는 3가지 스토리로 박주희, 김요한 장로, 손명자, 김은숙, 한희일 권사, 편도열 집사의 말씀봉독이 이어졌다.

'세례요한 등장', '예수님의 사역', '십자가의 말씀', '빌라도 법정에서 십자가로', '무덤을 깨치고'의 다섯 개로 나뉘어진 이상현 담임목사의 설교와 박현지 사모가 지휘한 성가대의 찬양이 연결되어 하나의 아름다운 부활절 예배를 드리며 참석한 이들에게 큰 은혜를 주었다.

이 날 성가대는 "나는 소리요", "예수 이름 높이세", "우리의 어두운 눈이", "살아계신 주"를 불렀다. 김희경 집사와 김희수 권사 부부가 듀엣으로 부른 ‘누구 때문에’ 찬양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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