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PD 3월 범죄율 현황 7대 주요범죄 전년비 0.1% 증가 자동차절도 1,178건 14.3% ↑

[자료출처=NYPD]
뉴욕시의 월별 주요 범죄건수가 다시 1만건을 넘어섰다.
뉴욕시경(NYPD)이 6일 발표한 ‘2023년 3월 범죄율 현황’에 따르면 뉴욕시 5개 보로에서 발생한 주요 7대 범죄는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1만8건으로 집계됐다.[표 참조]
주요 범죄건수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1만건을 넘어선 이래 올해 1월까지 9개월 연속 1만건 이상을 기록한 후 지난 2월 8,785건으로 하락한 바 있다.
월별 추이를 보면 지난해 5월 1만414건으로 1만선을 돌파한 이후 6월 1만1,073건, 7월 1만1,619건, 8월 1만1,357건, 9월 1만1,057건, 10월 1만930건, 11월 1만196건, 12월 1만164건, 올해 1월 1만67건, 2월 8,785건, 3월 1만8건 등을 기록했다.
에릭 아담스 행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깨진 유리창 정책을 소환하는 등 치안에 주력하고 있지만 좀처럼 이렇다할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뉴욕시 주요 7대 범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자동차절도가 1,178건으로 전년 동월 1,031건 대비 14.3% 증가했다. 이어 폭행이 2,102건으로 1.9% 증가했고, 중절도는 4,129건으로 0.4% 늘었다.
반면 주택절도는 1,185건으로 전년 동월 1,355건 대비 12.5% 감소했다. 또한 살인은 31건으로 11.4%, 강도는 1,253건으로 1.4% 각각 줄었다. 강간은 13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0.8% 감소했다.
한편 증오범죄는 55건으로 전년 동월 62건 대비 11% 줄었다. 3월 한 달간 발생한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는 5건으로 전년 동월 17건과 비교해 7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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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