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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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가주서 규모 4.5 지진 발생

2023-04-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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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SAC까지 흔들림 느껴져

중가주 샌베니토 카운티에서 지난 4일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 트레스 피노스 인근을 진앙으로 규모 4.5 지진이 발생, 샌프란시스코와 새크라멘토까지 흔들림이 느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진앙은 홀리스터에서 남쪽으로 5.2마일, 살리나스에서 북서쪽으로 20마일 정도께 떨어진 곳이었다. 샌 안드레아스와 칼베라스 지진대가 트레스 피노스 인근을 지나고 있으며, 이번 지진은 칼라베라스 지진대에서 발생했다고 USGS는 밝혔다. 인명 혹은 건물 피해는 아직 보고된 바 없으며,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당국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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