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의 합법적 기호용 마리화나 소매(CAURD) 면허 승인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연방 항소법원이 지난달 28일 마리화나 소매 면허 승인을 임시 금지한 법원의 명령을 해제하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으로 3일, 뉴욕시 52개 포함 뉴욕주 전체 99개 면허가 일시 승인됐다.
마리화나 소매 면허 승인 임시 금지 명령은 지난해 가을, 타주의 한 마리화나 업체가 뉴욕주 경우 면허 대상이 특정되는 등 공정하지 않다며 소송을 제기하면서 내려졌다. 뉴욕주 기호용 마리화나 소매 면허는 2021년 3월31일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이 합법화되기 전 마리화나 관련 유죄판결을 받았거나 관련 범죄의 영향을 받은 주민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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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항소법원의 판결로 면허 승인이 임시 금지됐던 뉴욕시 브루클린과 뉴욕중부, 허드슨 중부, 뉴욕서부 지역의 면허 승인이 일시에 이뤄진 것.
이날 승인된 면허는 뉴욕시 맨하탄 20개, 퀸즈 17개, 브롱스 9개, 브루클린 3개, 스태튼 아일랜드 3개 등 52개 였고, 낫소와 서폭 카운티도 총 24개 면허가 승인됐다. 뉴욕주 마리화나 관리 위원회(CCB)는 현 150개로 한정돼 있는 면허를 300개까지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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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