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스 마운틴 스키장 7월까지 개장
2023-04-03 (월)
김지효 기자
북가주 스키 리조트들이 올해 7월까지 개장할 전망이다.
이스턴 시에라 산지에 위치한 맘모스 마운틴 스키 리조트는 지난 수개월간 계속된 겨울 폭풍으로 눈이 충분히 쌓여 올해 7월 말까지 리조트를 오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팰리세이드 타호도 리조트 내 알파인 구간을 7월4일 독립기념일 주말까지 개장할 것이라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이들 역시 레이크 타호에 사상 눈이 두 번째로 많이 내린 이번 시즌 강설량 덕분이라고 말했다.
UC버클리 센트럴 시에라 스노우 랩에 따르면 지난 10월1일 시작된 올해 수자원 연도(water year)에 기록된 강설량은 692인치(57.7피트)다. 사상 최고 기록은 1952년으로, 812인치가 기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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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