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송지은)가 개최한 제3차 코리안 스펠링 비 대회에서 천주교 산호세 한국학교 박수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지난 25일 열린 대회에는 협의회 소속 학생 13명이 참가해 읽기, 쓰기, 사지선다형, OX 퀴즈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었다.

패자부활전도 마련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경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대회 동안에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서 ▲천주교 산호세 한국학교 박수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세종한국학교 박이든 학생이 금상 ▲임마누엘 한국학교 권요한 학생이 은상 ▲실리콘밸리 한국학교와 이시연, 황서윤 학생이 동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