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니뱅크 올해 첫 현금배당...4월7일 주주기준으로 주당 10센트씩

2023-03-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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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미 유일의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 주주들이 올해 첫 현금 배당을 받는다.

유니뱅크의 지주회사인 유앤아이 금융지주(회장 이동훈)는 28일 주당 10센트씩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앤아이 금융지주의 현금 배당은 오는 4월7일을 배당기준일로 유앤아이 금융지주회사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주당 10센트씩이 주어진다. 현금 배당금은 4월21일께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유니뱅크 피터 박 행장은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은행이 지속적인 성장을 함에 따라 주주들에게 이득을 드리기 위해 지난해 주식 매수와 현금배당에 이어 올해 또 현금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조건이 허락하는 대로 1년에 두차례씩 현금 배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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