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A, Q13, Q15, Q16, Q32 등 2차 대상에 포함
뉴욕시 버스가 올 가을께 ‘오픈 유모차’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오픈 유모차 프로그램이 지난 1월 1차 확대 시행된데 이어, 올 가을께 2차 확대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차 확대 시행에는 57개 노선에 1,000대 버스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퀸즈 Q13, Q15, Q16, Q32 등이 2차 확대 시행에 포함돼 해당 노선에 거주하는 유모차 승객들은 유모차를 접지 않고 버스를 탑승할 수 있게 된다.
MTA는 오픈 유모차 프로그램 시범 운영 이후 4,000여명의 승객이 유모차 탑승 자녀와 버스를 이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픈 유모차 프로그램은 어린 자녀를 유모차에 태운 채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오면서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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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