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스 이 AAPI TF 공동의장, 3000만달러 책정

그레이스 이(사진)
뉴욕주의회와 주정부의 2023~24회계연도 예산안 협상이 한창인 가운데 협상안에 아·태계(AAPI) 지원 예산이 전년보다 50% 증액돼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하원 AAPI 태스크포스(TF)의 공동의장인 그레이스 이(사진) 의원과 조란 맘다니 의원은 28일 2024 주하원 예산안’에 AAPI 지원 예산 3,000만 달러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00만달러보다 1,000만달러가 늘어난 액수이다.
예산안에 따르면 3,000만달러 가운데 2,000만달러는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및 차별 퇴치 예산이고, 1,000만달러는 아시안 대상 이중언어 서비스 및 정신건강 치료 등 각종 프로그램 지원 예산이다.
그레이스 이 의원은 “이 예산은 AAPI 커뮤니티의 의료, 주택, 소기업 지원과 함께 이중언어 서비스 확대 등에 사용될 것”이라며 “특히 급증하고 있는 주 전역의 반아시아인 증오범죄 퇴치를 위한 지원으로 AAPI 커뮤니티의 안전 및 권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주의회에 따르면 AAPI 인구는 약 210만명으로 뉴욕주 인구의 11%에 달한다. 뉴욕의 AAPI 커뮤니티는 미국 내 AAPI 커뮤니티 가운데 가장 크며 202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다른 어떤 인종 그룹보다 지속적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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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