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의회, MTA 예산 충당위해 넷플릭스 · 애플TV 등 이용자들에
뉴욕주의회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판매세 4%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의 뉴욕주하원의원들을 중심으로 넷플릭스, 훌루, 애플TV, 디즈니 플러스, HBO맥스 등 OTT 서비스 이용하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판매세 4%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예산 부족으로 인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을 대체하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주의회는 OTT 서비스에 판매세를 적용할 경우 1억달러의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TT 판매세가 시행되면 넷플릭스 프리미엄 서비스의 월간 구독료는 현행 19달러99센트에서 80센트의 판매세가 추가된다.
한편 노스 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 플로리다주 등은 이미 OTT를 구독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매세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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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