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YPD 올해 오버타임 수당 10년래 최고치 기록 전망

2023-03-23 (목) 07:36:5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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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경(NYPD) 소속 경찰들의 올해 오버타임 수당이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진단됐다.

브래드 랜더 뉴욕시감사원장이 2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NYPD 소속 경찰의 오버타임 수당은 총 6억7,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첫해인 지난 2020 회계연도 7억2,100만달러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

하지만 2023 회계연도 경우, 경찰의 오버타임 수당은 더 치솟아 7억4,000만달러를 훌쩍 넘어설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이 수치는 예상치의 두 배에 달하며 10년래 최고치란 설명이다.

오버타임 비용 증가는 경찰력 감소에 따른 것으로 시감사원은 3월 현재 NYPD 소속 경찰은 총 3만4,017명이라고 밝혔다. NYPD 소속 경찰은 2019년 3만6,717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후 급감하기 시작, 올해까지 무려 2,500명 이상 줄어 충원이 가장 시급해졌다는 지적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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