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재판 맨하탄 법원에 ‘폭탄 협박’긴장 고조

2023-03-22 (수) 0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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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형사기소를 앞두고 21일 재판이 열리는 로어 맨하탄의 지방법원 청사를 비롯한 여러 장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법원에서는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지난해 9월 트럼프 전 대통령과 성인 자녀들을 상대로 제기한 거액의 환수 소송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다.
이날 법원 청사를 비롯한 여러 장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 전화가 911로 걸려와 이 사건 공판은 폭발물 신고에 따른 법원 청사 폐쇄와 수색 작업 탓에 잠시 연기됐다.

기소를 앞두고 경찰은 경비를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은 소규모의 산발적인 시위자 외에 별다른 위협은 없다고 NYPD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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