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입지 탄탄

2023-03-18 (토) 12:00:0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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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전국위, 탈환 전략 지역

▶ 37개 선거구 중 NJ 3선거구 제외. 3선 달성이후 민주당에 유리 재편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입지 탄탄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3선을 달성한 앤디 김(민주·사진) 연방하원의원의 입지가 한층 탄탄해졌다.

최근 전국공화당위원회(NRCC)가 발표한 이 가능한 전략 지역 37개 선거구 가운데 김 의원이 속한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는 포함되지 않았다.

NRCC는 김 의원이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에 첫 당선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이 지역을 탈환이 가능한 전략 지역으로 꼽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치러진 연방하원 3선거구 본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김 의원이 밥 힐리 공화당 후보를 큰 격차(12%포인트)로 꺾고 3선 고지에 오르면서 공화당도 당분간 이 지역에서 승리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본선거에서 당시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 현역 의원이자 공화당 중진이었던 톰 맥아더를 극적으로 꺾고 초선을 이뤘지만 당시에는 여전히 입지가 불안하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2020년 본선거에서도 김 의원이 공화당 후보의 도전을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 초 이뤄진 선거구 재조정에서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가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재편된 것이 김 의원에게 큰 호재로 작용했다.

선거구 재조정은 10년마다 이뤄지기 때문에 김 의원의 롱런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정치권의 시각이다.

이달 초 김 의원은 연방의원, 대통령, 부통령, 대법관 등을 대상으로 주식 보유를 금지하는 법안을 상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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