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한인타운 인근 자전거·보행자 전용구간 확대
2023-03-14 (화) 07:21:38
이지훈 기자
▶ 뉴욕시, 올 여름께 공사 완료 브로드웨이 상권 활성화 차원
맨하탄 32가 한인타운 인근 브로드웨이 선상에 양방향 자전거 전용도로 및 보행자 전용 구간이 확대된다.
뉴욕시교통국은 13일 현재 21~25스트릿에 적용돼 있는 보행자 전용 구간을 25~27스트릿 구간까지 확대하고, 27~32스트릿 구간은 차량의 급커브 방지 목적으로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공간을 확대하는 ‘공유 스트릿’ 설치를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한 25~32스트릿 구간에 설치돼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양방향 전용도로로 확대해 자전거 통행 안전을 강화하는 공사도 동시에 이뤄진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이번 공사에는 3억7,500만달러가 투입될 계획으로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브로드웨이 선상 업소들의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며 “공사는 늦어도 올 여름께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맨하탄 브로드웨이로 연결되는 유니언스퀘어와 콜럼버스 서클 구간을 보행자 전용 구간으로 변경하는 ‘브로드웨이 비전’ 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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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