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변호사, 법원 커미셔너로 ...솔로몬 김 변호사, 스노호미시 카운티로

2023-03-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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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지역 한인변호사가 시애틀 북쪽 스노호미시 카운티 커미셔너로 임명됐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법원은 “솔로몬 김(사진) 변호사를 스노호미시 카운티 커미셔너로 임명했다”면서 “그는 지난 2월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9일 오후 4시 공식 취임 선서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커미셔너는 가정법이나 가정폭력, 친자확인, 양육비, 후견인 등 가정법과 관련돼 실질적인 판사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KABA) 회장 출신인 솔로몬 김 변호사는 지난 27년 동안 시애틀지역에서 민사와 형사 소송을 대리하는 명망있는 변호사로 활약해왔다.

김 변호사의 커미셔너 선서식에는 존 전(한국명 전형승) 서부 워싱턴주 연방 판사와 정상기 킹 카운티 판사 등 2명의 한인 판사가 참석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스노호미시 카운티법원: 3000 Rockefeller Ave Ever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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