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수산인협회·노인복지회도 반발 성명 대열 동참
제38대 뉴욕한인회장선거에서 김광석 예비후보가 자격미달로 탈락된 이후 한인사회 각계에서 선거의 불공정성을 질타하는 성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뉴욕한인수산인협회와 대뉴욕노인복지회 등도 성명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현 뉴욕한인회장선거에서 불거진 공정성 문제를 지적하며, 현행 대로 제38대 회장이 선출될 경우,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이사회는 뉴욕한인회 활동에 일체 협조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이어 ▲두 후보에 대한 의혹을 근거로 이번 선거는 무효화돼야 한다면서 ▲두 후보의 자격미달에 대한 규정은 한인회 회칙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만큼 ▲향후 6개월 내에 잘못된 회칙을 바로 잡아 그것을 토대로 선거를 다시 치르거나, 다른 방법으로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대뉴욕노인복지회 역시 성명을 발표하고 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절차는 공정성을 기해야 하며, 총회 장소는 뉴욕한인들의 생활 중심권인 대형 한인타운(플러싱)에서 개최, 가능한 많은 한인동포들이 참여케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뉴욕한인식품협회와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뉴욕지회, 박정희대통령뉴욕기념사업회, 건국대통령이승만기념사업회, 뉴욕구국동지회, 뉴욕장교연합회,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뉴욕해병대전우회, 해군OCS특교대장교회뉴욕지부 등도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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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