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담스 시장 친동생 이번 주 보안책임자직 사임

2023-02-27 (월) 07:17:1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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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시장 친동생 이번 주 보안책임자직 사임

버나드 아담스(사진)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의 ‘보안 책임자’(mayor’s head of security)로 1년간 일한 아담스 시장의 친동생인 버나드 아담스(사진)가 이번 주 사임한다.

버나드 아담스는 지난해 에릭 아담스 시장 취임 직후, 뉴욕시경(NYPD)의 2인자 자리인 부국장에 지명됐으나 정실 인사 및 이해충돌 논란이 일면서 21만달러 연봉 대신 1달러만 받고 친형의 지근거리를 지켜왔다.

아담스 시장은 당시 “내 동생은 나의 경호를 책임질 것이며 이 임무는 나에게는 가장 큰 관심사이자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버나드 아담스의 NYPD 부국장 임명은 혈연에 의한 불공정 인사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버나드 아담스는 지난 2006년 NYPD를 은퇴한 뒤 2011년부터 버지니아 커먼웰스 유니버시티에서 주차 담당자로 일하다 2021년 뉴욕시장 경선부터 아담스 시장의 경호를 맡아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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