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속의 풍경’ 작품전 오프닝 리셉션
2023-02-20 (월)
<사진 SF 총영사관>
SF 총영사관이 개최한 최영화 작가의 '상자 속의 풍경' 작품전 오프닝 리셉션이 지난 9일 열렸다. 윤상수 총영사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 속 택배 상자를 활용해 멋진 작품을 만들고, 전통 산수화 기법으로 요세미티 등 미국 풍경을 그렸다는 점 등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최영화 작가는" 이 시대 가장 흔하게 접하는 택배 상자가 미술 주재료로 쓰인 것도 하나의 시대적 의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택배 박스 조각을 활용한 동양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상자 속의 풍경' 작품전은 5월12일까지 SF 총영사관 1층 리셉션 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