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50만명⋯팬데믹 이후 최고치 평일 출퇴근 이용객 117% 증가
지난해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이용 승객이 전년대비 50% 증가한 5,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022년 LIRR 이용객이 5,250만명을 기록하며 팬데믹(2020년 기준)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3,500만명을 기록했던 2021년 이용객수와 비교했을 시 50%가 증가한 수치다.
현재 LIRR은 주중 열차 운행 비율을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64%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평일 출퇴근 이용객은 117% 증가했다. 다만 정시운행률은 95.8%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
캐서린 리날디 LIRR 회장 대행은 “지난해는 재택근무로 전환했던 회사들이 사무실 복귀를 선언한 것이 이용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며 “다만 팬데믹 이전과 비교했을 때는 여전히 부족한 수치이며 연간 20억달러 가량의 적자를 메우기 위한 요금 인상안을 뉴욕주의원들에게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LIRR의 연간 이용객 최고치는 지난 2019년의 9,1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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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