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회당 총격 용의자 혐오범죄로 혐의로 기소
2023-02-10 (금)
김지효 기자
지난 1일 SF유대교 총을 발포해 체포된 디미트리 미신(51, SF)이 혐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본보 9일자 A6면 보도 참조>
미신은 3일 리치몬드 디스트릭에서 발견돼 경찰에 체포됐으며 1일 SF 유대교 회당 쉬니어슨 센터에 들어가 공중에 총을 발포, 전날인 31일에도 인근 극장에서도 총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SF 검찰은 종교 활동을 방해하고 위협을 저지른 혐의 2건, 종교 모임 방해 혐의 1건, 총기 휘두른 혐의 5건으로 기소했다. 또, 유대인 커뮤니티를 표적으로 삼은 범행이라며 혐오범죄 혐의도 추가했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