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씨(왼쪽)가 왕중왕전에서 우승하고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 화요 골프회]
SF화요골프회가 지난해 12월 마지막 토너먼트가 지난달 27일 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 골프코스에서 열렸다.
회원 36명이 모인 이날 토너먼트에서 애니 수씨가 12월 챔피언을 차지, 챔피언끼리의 왕중왕전에서는 정진영씨가 우승했다.
이날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왕중왕 정진영 ▲챔피언 애니 수 ▲메달리스트 권덕근 ▲1등 진 진 ▲2등 장동일 ▲3등 우정균 ▲4등 김완회 ▲5등 김광식 ▲근접상 이범준, 표성근, 장석권, 손대운 ▲장타상 강순홍, 김동진, 카니 정 ▲아차상 유창수
12월 챔피언 애니 수씨
이날 2023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단 선출도 있었다. 신임 회장으로 이유주씨, 총무로 애니 수, 백종만씨가 봉사하게 됐다.
한편 화요골프회는 사랑의 모금 프로그램으로 매주 골프 진행 시 버디스코어를 한 사람들이 5달러 이상 1년간 모금한 2천여달러를 북한 탈주민 홍연아씨와 밀알장애인 선교회 김정기 목사에게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