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TA, 버스 내 무료 Wi-Fi 서비스 중단

2023-01-31 (화) 07:28:22 이진수 기자
크게 작게

▶ 이용승객 2.4%에 불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버스 내 무료 인터넷 접속(Wi-Fi) 서비스를 중단했다.
MTA는 28일 뉴욕시내 5보로에서 운행되는 MTA 버스에서 제공했던 무료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지난 14일부터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평균 3만3,000명의 버스 승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하루 평균 전체 버스 승객 140만명의 2.4%에 불과해 서비스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는 게 MTA측의 설명이다.
무료 인터넷 접속 서비스가 제공된 버스는 MTA 전체 버스의 75%인 4,266대에 달했다.

MTA 관계자는 이번 버스내 무료 인터넷 접속 서비스 중단으로 매년 330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버스 내 무료 인터넷 접속 서비스는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 시절, 편의 시설 확충 등 뉴욕시 버스 시설 업데이트 사업 추진으로 2016년부터 제공돼 왔는데 불과 5년여에 만에 시행 중단을 맞게 됐다.

<이진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