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담배 · 마리화나 등 모두 포함 적발시 벌금 건당 50달러

[로이터]
합법적인 대마초 소매 판매점이 뉴욕시에 잇따라 문을 열기 시작한 가운데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등 야외 공공장소에서의 대마초 흡연 민원이 이어지자 경찰이 단속 강화에 나섰다.
길거리 등 야외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특히 대마초 흡연자가 늘면서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민원이 쇄도하자 ‘타임스스퀘어연맹’은 최근 ‘광장 내 금연(No Smoking in the Plazas)’ 문구가 새겨진 경고판을 세웠고, 경찰도 집중 단속에 돌입 했다.
지난해 10월 캐시 호쿨 주지사가 서명한 법안 따라 뉴욕주에서는 타임스스퀘어와 같은 보행자 광장과 병원 입구, 해변, 공원 등 야외 공공장소에서의 담배, 전자담배, 대마초 등 모든 흡연이 금지된다. 위반 시 벌금은 건당 50달러.
타임스스퀘어연맹은 “많은 관광객들이 길거리에서 풍겨 나는 대마초 냄새에 당황해 하고 있다”며 “타임스스퀘어뿐만 아니라 시내 모든 곳에서 대마초 냄새가 난다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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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