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서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가입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5일 연방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2~2023년 공개 가입기간이 시작된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뉴저지에서 32만5,534명이 오바마케어에 신규 가입하거나 및 기존 보험을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뉴저지의 오바마케어 공개 가입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아직 기한이 남아있음에도 전년 가입자 32만4,266명을 이미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또 연방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이웃한 뉴욕의 경우 공개 가입기간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1만2,58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22만1,895명에는 약간 못 미치는 수치다. 하지만 공개 가입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31일까지 여전히 시간이 남아 있어 전년 가입자 수치를 넘어설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미 전국적으로는 1,630만 명이 오바마케어 신규 가입 또는 갱신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본보 1월26일자 A-4면 보도)
이처럼 오바마케어 가입이 크게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연방정부 차원에서 오바마케어 비용 보조 혜택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21년 3월 미국인 구제 계획법에 따라 오바마케어 가입자는 수입의 8.5%까지만 보험료로 내면 되며 이 혜택은 오는 2025년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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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