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00만달러 규모 기금마련 4% 고정금리 최대 25만달러까지
뉴욕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파격적인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에릭 아담스 시장과 케빈 김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국장은 23일 뉴욕시 소기업들을 위한 7,500만달러 규모의 ‘NYC 스몰비즈니스 기회 기금(NYC Small Business Opportunity Fund)’을 마련했다며 자금이 필요한 업주들의 적극적인 대출 신청을 당부했다.
이자율은 4% 고정금리로 최대 25만 달러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출을 받기 위한 최소 크레딧 점수 요구가 없고, 신청 수수료도 없다. 또한 첫 6개월은 이자만 낼 수도 있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 및 중간 소득(LMI) 커뮤니티에 위치한 소기업 ▲여성 소유 소기업 ▲흑인, 원주민, 유색 인종(BIPOC) 소유 소기업 ▲이민자 소유 소기업 ▲2년 미만 스타트업 & 초기 단계 비즈니스 ▲비즈니스 재건 및 복구 소기업 등이며 연 매출은 500만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뉴욕시는 약 1,500개의 소기업이 이번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케빈 김 SBS 국장은 “뉴욕시가 팬데믹으로부터 완전하고 공평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뉴욕시 소상공인들을 위한 부양책이 필요하다”며 “이 대출 펀드는 소기업 특히 팬데믹 구호에서 자주 제외된 소기업의 회복과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팬데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소기업에게 기회를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기금 조성에 파트너십으로 참여한 금융기관은 골드만 삭스와 마스터카드, 커뮤니티 리인베스트먼트 펀드(CRF), 지역사회개발금융자금(CDFIs) 등이다.
대출 신청 https://sbsopportunityfund.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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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