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푸드스탬프 인상추진

2023-01-24 (화) 07:20:1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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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 지급액 50→95달러로

뉴저지주의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스탬프(SNAP)의 최저 지급액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뉴저지주하원 소위원회는 지난 19일 SNAP 프로그램 최저 지급액을 현재 월 50달러에서 95달러로 2배 가까이 높이는 법안을 승인해 본회의로 넘겼다.

필 머피 주지사는 지난해 6월 뉴저지의 SNAP 프로그램 월 최저 지급액을 50달러로 정하는 법에 서명했다. 미 전국에서 SNAP 최저 지급액을 지정한 주는 뉴저지가 처음이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제공되고 있는 연방정부 차원의 SNAP 추가 지원금이 내달 28일 종료를 앞두고 있어 뉴저지의 최소 지원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법안의 취지다.

주복지국에 따르면 뉴저지 SNAP 수혜자의 추가 지원 금액은 20억달러 이상이다.
뉴저지에서는 지난해 11월 기준 총 39만7,363 가구의 76만8,584명이 SNAP 프로그램에 등록돼 있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버겐카운티의 경우 2만2,640가구의 3만8,181명이 등록돼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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