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될 듯

2023-01-20 (금) 07:28:37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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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부터…대중교통 등은 계속 유지

한국에서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부 방역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부는 20일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방역당국이 지난해 12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를 위한 조건으로 제시했던 ▲유행 규모 ▲중증, 사망 환자 규모 ▲병상 여유 ▲개량백신 접종률 등 4가지 지표 중 개량백신 접종률을 제외한 3가지 지표가 충족됐기 때문이다.

한국정부 관계자는 "최근 수치가 안정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관리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달 30일로 해제 시점을 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돼도 대중교통, 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일부 고위험 시설에서는 계속 마스크 의무 조치가 유지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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