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코로나 감염시 사망 위험 7배”
2023-01-18 (수) 09:41:52
임신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임산부의 사망 위험이 7배로 증가하고 신생아의 건강 위험도 커진다는 메타연구(기존 연구들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지워싱턴대는 이 학교 밀컨 공공보건대학 글로벌보건학과 에밀리 스미스 조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이런 메타분석 논문을 ‘BMJ 글로벌 헬스 저널’에 게재했다고 16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이 메타연구는 12개국에서 나온 서로 다른 연구 12건을 분석했다.
데이터 분석 대상에는 1만3,136명의 임산부가 포함됐으며, 이 중 1,942명이 임신 기간에 코로나19 확진(confirmed) 혹은 의사(probable) 진단을 받았다. 분석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임산부와 비교한 코로나19 감염 임산부의 모성사망 상대위험(relative risk)은 7배 이상 수준이었다.
즉 감염 임산부 모성사망률은 비감염 임산부 모성사망률의 7배 이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