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쟁 피해 우크라 난민돕기 함께 해 주세요

2023-01-13 (금) 09:39:3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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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사랑의 자선음악회 3년만에 재개

▶ 5월 21일 뉴저지 한소망교회…수익금 전액 우크라 대사관 전달

전쟁 피해 우크라 난민돕기 함께 해 주세요

전상복 사랑의 터키 재단 회장이 오는 5월 열리는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난민을 위한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소개하고 있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회장 전상복)이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연다.

전상복 재단 회장은 12일 본보를 방문해 “오는 5월 21일 오후 5시부터 뉴저지 티넥에 있는 한소망교회(1190 River Rd)에서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연다”며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난민을 위해 열리는 공연으로 수익금 전액이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우크라이나 뉴욕총영사관에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회장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가 비참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뉴욕 일원의 한인 동포들이 이번 자선음악회를 통해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을 돕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자선음악회를 통해 약 2만달러를 모아 우크라이나 어린이 및 난민을 돕는다는 목표다. 행사 티켓은 1인당 20달러다.
재단은 지난 2019년까지 매년 자선음악회를 열어 북한 및 연변 어린이 등을 도왔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하는 것. 전 회장은 “우리 역시 6.25전의 아픔을 겪은 민족이다. 전쟁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한인 동포들이 솔선수범해 지원에 나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36년간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사랑의 쌀과 터키를 전달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회에는 독주 및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음악인 및 기부를 원하는 이들은 재단에 연락하면 된다.

△문의 201-592-6872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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