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수해 지역인 퀸즈 코로나와 키세나팍이 뉴욕시 ‘폭우 대응 프로그램(Cloudburst Program)’ 대상 지역에 새롭게 포함됐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9일 뉴욕시 폭우 관리 지역으로 퀸즈의 코로나와 키세나 팍, 브롱스의 팍체스터, 브루클린의 이스트 뉴욕 등 4곳을 추가,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허리케인 아이다 등으로수해를 입은 뉴욕시는 이미 퀸즈의 사우스 자메이카와 세인트 알반스, 맨하탄의 이스트 할렘 등 3곳에서 폭우 대응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었는데 새해 이를 확대한 것이다.
폭우 대응 프로그램 지역으로 선정되면 빗물(하수) 배수 시설, 빗물 저장 시설, 빗물 이송 시설 등 침수 및 홍수 예방을 위한 인프라가 들어선다. 비용은 뉴욕시와 연방정부 지원금 3억9,000만달러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뉴욕시는 허리케인 아이다 직후 퀸즈와 브롱스에 2,300개의 빗물 가든을 추가 설치했는데 이 빗물 가든은 토양 내 흡수 방식으로 빗물을 1차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 전역에는 1만1,000개의 빗물 가든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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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