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당 중간소득, 팰팍 76,297달러 · 알파인 20만달러 육박
▶ 빈곤율도 대부분 한자릿수 불구 팰팍은 11.9%

[자료:센서스국]
뉴저지 한인 밀집타운들 간의 소득 수준과 빈곤율의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2017~2021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를 분석한 결과 뉴저지 최대 한인 밀집타운으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의 가구당 중간소득은 2021년 기준 7만6,297달러인 반면 바로 이웃한 포트리는 9만2,456달러로 약 1만6,000달러의 차이를 보였다.
이에 반해 버겐카운티 북부의 알파인, 잉글우드클립스 등은 가구당 중간소득이 20만 달러에 육박했다. 팰팍 등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소득 증가율도 타운별 차이가 존재한다. 팰팍은 2016년 대비 2021년 가구당 중간소득 증가율이 20.6%이지만 잉글우드클립스는 45.4%, 알파인은 71.9%로 나타났다.
빈곤율(4인 가족 기준 소득 2만6,500만 달러 이하 가구 비율)의 경우 팰팍은 주민 9명 중 1명 이상(11.9%)이 빈곤층으로 추산됐다. 대부분 한인 밀집지역은 빈곤율이 한자릿 수로 나타났는데 포트리(9.4%), 릿지필드(4.3%), 레오니아(3.6%) 등으로 조사됐다.
또 빈곤층 비율 추이를 비교하면 팰팍은 2016년에 비해 2021년에 0.7%포인트 높아진 반면, 포트리는 1.2%포인트 낮아졌고 릿지필드와 레오니아도 각각 4.5%포인트와 6.2%포인트씩 낮아진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뉴저지 전체적으로는 2021년 가구당 중간소득이 8만9,296달러로 5년 전보다 17% 늘었다. 빈곤율은 2016년 10.2%에서 2019년 9.2%로 낮아졌지만 2021년에 다시 10.2%로 높아진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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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