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뉴포트뉴스 초등교…여교사 중상 경찰“오발사고 아닌 것으로 판단”
버지니아에서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가 자신을 훈계하던 여교사에게 권총을 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께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의 리치넥초등학교 교실에서 1학년, 만 6세 남학생이 교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권총을 발사했다.
30대로 알려진 여교사는 중상을 입어 한때 위독했으나 병원에서 치료받은 후 호전됐다고 경찰이 전했다.
다른 학생들은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권총을 쏜 학생을 구금하고 그가 총기를 갖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총은 한 발 발사됐으며 교사를 겨냥해 쏜 만큼 오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총격을 가한 학생을 구금하고, 이 학교에 권총을 가지고 온 경위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격으로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미국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조지 파커 뉴포트뉴스 공립학교 교육감은 “너무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일”이라며 “우리는 아이들을 바르게 교육하고 이들의 안전을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