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교통사고 사망자 15년래 최대

2023-01-06 (금) 07:45:32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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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05명 사망 보행자 사망은 소폭 줄어

지난해 뉴저지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705명을 기록해 15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뉴저지주경찰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뉴저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705명으로 집계됐다.지난 2007년 704명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700명을 넘은 것이다.

뉴저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0년 이후 550~600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0년 587명, 2021년 697명에 이어 2022년에는 700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사망자 중 496명이 차량 운전자 및 탑승자로 나타나 전년의 454명보다 늘었다.
반면 보행자 사망은 192명으로 전년 215명에서 감소했다. 이는 뉴저지 전체적으로 과속이나 난폭, 음주, 부주의 운전 등이 늘었음을 시사한다.

지역별로는 미들섹스 카운티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65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인 밀집 지역인 버겐카운티에서는 39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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