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0~12일 링컨센터 데이빗 게펜홀, 제임스 개피건 지휘·뉴욕 필하모닉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협연

[뉴욕 필 홈페이지 캡처]
세계적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사상 최연소 우승자인 한국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는 5월 세계적인 관현악단 뉴욕 필하모닉(이하 뉴욕 필)과 협연한다.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는 세계 3대 음악경연대회로 꼽히는 쇼팽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버금가는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의 대표적 피아노 콩쿠르다.
임윤찬은 지난해 이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과 함께 청중상 현대음악상까지 차지, 화제를 모았다.
임윤찬은 오는 5월10~12일까지 사흘간 링컨센터 데이빗 게펜홀에서 객원 지휘자 제임스 개피건이 지휘하는 뉴욕필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 뉴욕 필 데뷔무대를 갖는다.
공연 시간은 5월10~11일 오후 7시30분, 12일 오후 2시. 미국인 지휘자인 개피건은 뉴욕출신으로 현재 ‘베를린 코믹 오페라’(Komische Oper Berlin)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해외에 유학한 적이 없는 국내파인 임윤찬은 2018년 세계적인 주니어 콩쿠르인 클리블랜드 청소년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쇼팽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9년 만 15세 나이로 윤이상국제콩쿠르에서도 최연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