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청소년들의 연주 봉사단체 ‘뮤즈(MUSE, Music and Us Serving Everyone) 앙상블’이 1월 7일(일) 저녁 7시, 마운틴뷰에 위치한 새누리교회에서 자선 음악회를 갖는다.
‘뮤즈 앙상블’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리콘밸리 지역 한인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음악 봉사단체이다. 학기 중에는 시니어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팝 음악 및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겨울방학에는 자선 음악회를 열어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이제까지 12회의 연주회를 통해 KIVA 등을 포함한 자선 단체에 도움을 보냈다.
이날 음악회는 13회를 맞이하는 정기 공연으로 ‘시네마 천국’, ‘라라랜드’ 등의 영화 음악과 클래식 음악에 더해 민족 고유의 선율 ‘아리랑’을 연주하며 뜻깊은 연주회로 꾸밀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이며 자선 기부금을 함께 보탤 수 있다.
▶주소: 새누리교회(1250 W Middlefield Rd., Mountain View, CA 94043).
▶문의: muse.musicand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