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럽 저지시티 시장 뉴저지 주지사 도전하나

2023-01-04 (수) 07:33:41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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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임 도전않겠다” 선언하자 정치권서 관측 무성

플럽 저지시티 시장 뉴저지 주지사 도전하나

뉴저지 저지시티 스티브 플럽(사진)

뉴저지 저지시티 스티브 플럽(사진) 시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고 전격 선언하면서 차기 뉴저지주지사 선거 출마를 염두해 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플럽 시장은 오는 2025년 종료되는 임기를 끝으로 저지시티 시장 선거에 더 이상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플럽 시장은 지난 2013년부터 저지시티 시장을 맡고 있으며 2021년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바 있다. 뉴저지 최대 도시로 꼽히는 저지시티는 2020년 타계한 고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의 정치적 고향이기도 하다.

정치권에서는 플럽 시장이 2025년 실시될 뉴저지주지사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플럽 시장은 지난 2016년에도 주지사 도전을 고려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결국 주지사 불출마를 선언하고 저지시티 시장직을 이어갔다.

주법에 따르면 뉴저지주지사는 3연임이 금지돼 현 필 머피 주지사는 2025년 임기를 끝으로 퇴임해야 한다. 이 같은 정치적 상황을 이유로 풀럽 시장이 주지사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무성해지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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