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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대중교통 ‘무료’ 운행

2022-12-31 (토)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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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니, 칼트랜, 알라메다, CC 트랜짓등

베이지역 주민들인 새해전야인 오늘(31일)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뮤니당국은 오늘 저녁 8시부터 1일 오전 5시까지 무료 라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클리퍼 카드나 뮤니 모바일 티켓을 따로 찍을 필요 없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카드나 티켓을 스캔하게 되면 요금이 청구되니 주의해야 한다.

뮤니측은 새해 전야 파티를 즐기는 주민들을 위해 웨스트 포탈과 4가 & 킹 스테이션부터의 지하철 서비스를 1일 새벽 2시15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당국은 1일 새벽 1시까지 시에서 주관하는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라(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 엠바카데로 인근에 교통 정체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새해 전야 뮤니 서비스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sfmta.com/travel-updates/new-years-eve-free-muni-and-extra-service-saturday-december-31-2022-sunday-january-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칼트랜 역시 오늘(31일) 오후 8시부터 1일(월) 새벽 3시30분까지 무료 라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열차는 2시에 떠난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caltrain.com/free-new-years-eve-service에서 볼 수 있다.

알라메다-콘트라코스타 트랜짓도 오늘 저녁 8시부터 1일 오전 5시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트는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열차 연장 운행 등을 시행한다. https://www.bart.gov/news/articles/2022/news20221209를 참고하면 된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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