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질 생활비 4인가구 기준 5만5,500달러에 못미쳐
실질 생활비 기준으로 롱아일랜드 주민 5명 중 1명이 빈곤한 삶을 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폭카운티의회 산하 근로연계복지위원회가 지난 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롱아일랜드에서의 의식주 및 대중교통 등 기본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연 소득이 4인 가구 기준 5만5,500달러로 조사됐으며, 이에 못 미치는 낫소, 서폭카운티 주민이 롱아일랜드 전체 인구의 약 2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외 지역에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난관들’을 주제로 공개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 빈곤선 기준 4인 가구의 연 소득 기준(2만7,750달러)에 해당하는 롱아일랜드 주민들은 연방정부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 2만7,750달러~5만5,500달러 사이의 소득에 해당하는 주민들은 생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당하는 인구는 약 7만4,000명으로 추산되며 인플레 등을 감안하면 빈곤층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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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