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휘발유세 인하 연장 안한다
2022-12-27 (화) 07:44:34
이지훈 기자
뉴욕주가 올 연말까지 시행되는 휘발유세 인하를 연장하지 않을 전망이다.
뉴욕주는 지난 6월부터 갤런당 33센트인 휘발유세를 일시적으로 16센트 인하해온 바 있으며 이는 오는 31일부로 종료된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3일 “지난 수개월 동안 휘발유 가격이 점차 인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휘발유세로 거둬들이는 세수를 겨울철 도로 포장 공사 등 인프라 개선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휘발유세 인하 연장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뉴욕주는 올해 휘발유세 경감 조치로 인해 약 5억8,500만달러의 세금이 덜 걷힌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호쿨 주지사는 한달여 전인 지난 11월 중순에 휘발유세 인하 조치 연장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바 있다.<본보 11월17일자>
한편,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현재 뉴욕주의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3.44달러로 올 봄 대비 1달러가량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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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